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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 가볼만한 곳

 

 


변산반도 국립공원

국내여행 - 부안 가볼만한 곳


안녕하세요

오랜만에 글을 남겨보네요

요즘 많이 돌아다닌다고 다니기는 하는 것 같은데

무언가가 바쁜 하루하루 네요

 

부안은 저희 외할머니댁이 있어서 종종 방문하는 곳 중 한 군대인데요

그래서 갈 때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항상 들리는 곳 중 한 곳이에요

 

생각보다 부안 가볼만한 곳이 많답니다.

 

 

적별 노을길 구간안내가 있어서 찍어보긴 했는데

이렇게 다녀오진 않았어요

그냥 저희는 한 바퀴 산책하듯이 둘러보고 왔답니다.

 

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찍어보았습니다.

 

 

전북 서해안권 부안 국가지질공원 채석강인데요

엄청 유명한 곳이고 국가에서 관리가 되는 곳이에요

 

그 웅장함이란 말도 못 하는 그런 곳이에요

 

 

제가 방문한 날은 구름도 해도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

날이 좋았으면 바닷가 사진이 더욱 멋졌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

 

기왕 가는 날 날이 좋으면 좋았을 텐데

그래도 변산반도 국립공원 방문한 날 4월이었는데

참 따듯했던 것 같아요

 

그래서 만족합니다.

 

 

우와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합니다.

코로나 때문에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네요

 

그나마 야외라서 그런 걸까요?

 

 

변산반도 국립공원 채석장을 지나가는 길에

모터보트 타는 곳이 있었는데...

 

너무 가격이 사악해서 타진 않았어요

흠... 다음에 타볼까 좀 고민이 되긴 하네요

 

 

갈매기가 참 많이 보이네요!

역시 바닷가는 직접 봐야 좋은 것 같아요

파도소리

바다내음

갈매기들...

 

정말 이런 게 힐링인 것 같아요

 

 

나름 채석장은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

소소하게 구경을 마치고

위로 올라오는데

 

점심시간이라 출출해서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식당에 방문했어요

 

 

바지락 칼국수인데요

생각보다 맛있었어요

 

 

특히 요 김치가 제일 맛있었네요

김치가 바지락 칼국수 맛을 더 돋워준 것 같아요

 

육수 내서 만든 것 같지 않아 깊은 맛은 나지 않지만

그냥 한 끼 때우기엔 좋아요

 

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뷰라서 더욱 맛있던 것 같네요

 

 

식당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카페가 보이는데요

바닷가가 보여서 역시나 너무 좋아요

 

무슨 커피를 마셨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

달콤 커피 생각보다 맛있네요

 

처음 먹어보았는데... 다음에 체인점 있으면 또 들려야겠어요

 

 

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닷가 또 이렇게 둘러보니 너무 좋아요

이제 외할머니댁을 슬슬 방문한 시간이 다가와서

자리 마무리하고 일어납니다.

 

 

아쉬운 마음에 모래사장 한 번 더 밟아주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바이 해요

 

꼭 한 번쯤 부안 가볼만한 곳 중 한 곳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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